메타버스, 누가 타고 있니?🚌 – 국내 빅테크 기업; 네이버편

2022 / 02 / 24

 

스블러들! 메타버스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점점 많아지는데 어디가 어떤 식으로 메타버스에 탑승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하지 않으셨나요?🤦 매주 목요일, 스블이가 산업별로 메타버스에 진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을 선정해올게요. 시리즈성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니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메타버스, 누가 타고 있니?🚌’ 콘텐츠를 통해 교육 플랫폼, 게임 플랫폼, 방송 관련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 그리고 이동 통신 3사까지 살펴봤어요. 이 다음으로 스블이가 다뤄 볼 메타버스 관련 산업은 바로 국내 빅테크 기업입니다! 국내 빅테크를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메타버스에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국내 빅테크 기업 소개는 네이버 / 카카오 순으로 총 2편 진행 예정입니다.

* 해당 회차는 TTimes의 기사 <네이버의 B2B2C, 카카오의 B2C2C 메타버스>를 참고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다 메타버스에 진출하고 있는 것 같아!
출처: 네이버, 카카오

요즘 많은 국내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진입하고 있잖아요. 이런 신산업에 빅테크 기업들이 빠질 수 없겠죠? 국내 빅테크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메타버스에 점차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들이 메타버스를 선점하고자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메타버스가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인데요. 아직까지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라고 내세울만한 기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두번째 이유로는 해외시장 진출이에요.🌍 메타버스가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현재 국내 빅테크 기업들은 해외에서 역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해요. 그렇게 국내에서 사업을 넓히다보니, ‘골목 대장’으로 불리며 골목 상권 침해 논란까지 일기도 했고요. 이런 상황에 처하다 보니,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겠죠?


그럼 먼저 네이버의 메타버스에 대해 알려줘!
출처: 제페토

네이버, 그리고 메타버스. 이렇게 말하면 떠오르는 플랫폼이 하나 있지 않으신가요? 맞아요. 바로 제페토죠. 제페토는 스블이 콘텐츠를 통해 굉장히 많이 언급된 플랫폼일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메타버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주자로 자리잡았죠. 네이버의 메타버스는 가장 먼저 제페토로 설명할 수 있어요. 제페토는 누적 이용자 수가 2억 6000만명에 달하고 그 중 90%를 해외 이용자들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글로벌하게 인정을 받아 작년 말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등에서 2235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네요.💰


제페토? 그거 아바타끼리 소통하는거 맞지?

맞아요. 제페토하면 많은 분들이 아바타, 소통과 같은 단어들을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네이버는 가상 공간에 아바타 형태로 접속해 서로 소통하는 형태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나봐요.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네이버는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추가해서 이용자들을 잡아두고 추가적인 매출을 만들어내겠다고 해요.🎮 마치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처럼 게임 자체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틀을 개발 중에 있다고도 하고요.⚙️


그럼 이용자가 게임을 만들어낸다는건가?
출처: ZEP

물론 이용자가 게임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게 될거예요. 뿐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게임도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페토의 운영사인 네이버Z는 모바일 게임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했거든요. 모바일 게임 전문 회사인 슈퍼캣과는 합작 법인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공개했고, 또 다른 모바일 게임 전문 회사 루노소프트와는 합작법인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벤처 ‘피노키오’를 설립했어요. 추후 ZEP과 피노키오를 통해 제페토에 게임과 콘텐츠를 공급하게 되지 않을까요?🎞️


근데 엄밀히 말하면 제페토는 네이버가 아닌 자회사 담당 아닌가?
출처: 네이버Z

잘 알고계시네요! 제페토의 경우 네이버의 서비스가 아닌 네이버Z의 서비스예요. 자회사의 서비스이기에 지금까지는 네이버는 제페토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는데요. 올해부터는 네이버가 직접 제페토를 강화하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요.💪 먼저 네이버 웹툰이 제페토의 손을 잡고 IP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거든요. 네이버 웹툰의 IP들을 제페토 세상에서 구현하고 그 안에서 웹툰 캐릭터들과 진행하는 방식을 많이 취한다고 해요. 또 네이버의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 역시 제페토와 결합할 계획이래요.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의 결합을 통해 제페토 안에서의 가상 인간, 음성 대화 등에 여러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져요.


제페토 말고, 다른건 없어?
출처: 네이버랩스

이번에는 네이버Z가 아닌, 네이버 본체가 준비하는 메타버스 세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바로 아크버스인데요. 아크버스는 AI, Robot, Cloud의 앞글자를 딴 ARC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단어예요.🤖 아크버스에는 네이버 랩스의 기술력인 자율주행, 로봇, 5G,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이 종합된다고 하죠. 아크버스의 가장 주된 특징은 바로 디지털트윈이에요.👯


디지털트윈, 많이 들어봤는데…

그러면 미러월드는 어때요?🌍 디지털트윈은 다른 이름으로 미러월드로도 불려요. 미러월드는 말 그대로 거울세계를 생각하시면 쉬워요. 이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복제한 가상세계를 뜻하는데, 현실세계의 사물만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물리법칙까지도 그대로 옮겨놓은 거라고 보면 돼요.⛓️ 가장 신기한 점은 이렇게 복제된 디지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죠.


아크버스의 작동 방식에 대해 알려줘!
출처: 네이버랩스

아크버스의 핵심이 디지털트윈인건 아시겠죠? 디지털트윈을 잘 생각하고 계시면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한결 수월하실거예요! 디지털트윈이 복제된 가상세계라고 설명드렸잖아요. 아크버스는 네이버의 각종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복제된 세계가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AR, VR,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인프라가 구축된 현실과 연결되는 방식을 활용해요.🔧 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거죠. 네이버는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Alike기술과 로봇, IoT 인프라를 구축하는데요. Alike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같은 가상 공간을 만들고 이 가상 공간에서 보내오는 데이터를 반영할 때 로봇과 IoT 인프라를 활용하는거죠.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아크 시스템이 수행해내요.


네이버는 왜 아크버스를 선택했을까?

제페토를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의 입지를 다진 네이버가 왜 디지털트윈에 나섰는지 궁금해하는 스블러들 있을 것 같은데요. 네이버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아크버스를 선택한 이유는 이 아크버스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미래의 일을 예측할 수 있는 완벽한 기술을 아직 등장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아크버스를 활용하면 똑같이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먼저 일을 수행해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참고해 현실에서 미리 대응법을 마련해놓을 수 있는거죠.👀


어떤 예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

만약 아크버스를 활용해서 서울시 전체를 가상 공간에 구현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약 서울시의 특정 구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자 해요.🏬 만약 그 새로운 건물을 가상 공간에 먼저 구현해보면 일조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미리 예측하고 현실에서는 그에 맞는 최적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는거죠.☀️ 또 가상 공간 내에서 미리 도로를 만들어보면 새로운 도로가 만들어짐에 따라 해당 도로와 주변 교통량이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완벽한 아크버스가 구축된다면 가상 공간 내에서 미리 설계를 해두고 현실의 로봇에 설계를 적용하면, 물류창고 정리나 건물 건축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뚝딱 만들어질거예요.👏


제페토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메타버스에 접근하는거네?

현재 제페토가 사용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적 특성에 집중한다면 아크버스는 현실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으니까요!🛠️ 즉, 제페토가 일반 소비자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 아크버스는 기업, 도시 심지어는 국가를 대상으로 하니까요. 그런데 아크버스의 경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 기업, 도시 그리고 국가들이 다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를 B2B2C 방식이라고 부르죠.📢


B2B2C 방식?

B2B2C는 Business to Business 와 Business to Consumer를 합친 단어로 위에서 설명했듯이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가 이루어진 뒤 기업이 또 다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거래를 하는 방식을 뜻해요. 이를 아크버스에 적용해보자면, 첫번째 B는 네이버의 아크버스를 뜻하고 두번째 B는 다른 기업, 도시 그리고 국가를 뜻하겠죠. 그리고 C는 아크버스가 만들어낸 디지털트윈 공간을 활용하는 일반 사용자를 뜻할거고요. 다음편으로 이어질 카카오는 이와 유사한 형태인 B2C2C 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니까 꼭 기억해두기로 해요!💡


국내 빅테크 기업들의 소식을 조금 자세히 다루어서 카카오는 다음편에 마저 진행하도록 할게요.🤙 네이버의 경우, 설명드린 제페토와 아크버스. 이 두가지의 성질이 많이 다르니까 잘 구분해두면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을거예요.💙

 

앞으로도 스블러들이 메타버스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스블이가 더욱 노력할게요!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이 있다면 언제든지 스블이에게 물어봐주세요! 그럼 다음주에 더 알찬 메타버스 정보로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스블이 뉴스레터 구독하기💙


🚀스블이의 지난 뉴스레터 모아보기🚀

조회수 7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